PLZ 현대무용과 클래식의 콜라보
강원도 고성 명파해변에서 PLZ 페스티벌과 융합예술공연기획사 아르떼사피엔스(김민영)가 최초로 현대무용과 클래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PLZ페스티벌(예술감독 임미정)은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 Peace and Life Zone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9년부터 강원도의 접경지역 5개 군(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이 함께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군사분계선 천혜의 자연에서 매년 20여회 순회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도
2022
크레딧
프로젝트 기획 PLZ페스티벌 아르떼사피엔스
안무가 정재우
출연 김인애 김효경 정재우
피아니스트 임미정 보아즈 샤론
제작 코멘트
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강원도 고성 명파해변에서 PLZ 페스티벌과 융합예술공연기획사 아르떼사피엔스(김민영 대표)가 최초로 현대무용과 클래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임미정피아니스트의 Sergei Rachmaninoff의 Elegy 연주에 댄스컴퍼니 브레이브맨의 대표 정재우안무가가 현대무용을 선보였으며, 정재우 안무가는 기존의 <무인도>라는 작품을 장소와 PLZ패스티벌의 취지에 맞게 변형하였습니다. 이 날의 또 다른 연주자인 Boaz Sharon(샤론 보아즈)은 스타인웨이의 피아니스트로 다양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으며 모스크바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22년 7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PLZ페스티벌 공연은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함께 영상으로 제작됩니다. 고성 최북단 제진역, 명파해변, 양구 두타연, 철원제일교회 옛터 및 노동당사 등 자연 그대로를 무대 삼은 공연영상은 유튜브 채널 ‘PLZ페스티벌’ 및 오르페오TV 등에서 소개되며 음악과 함께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