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명파해변에서 PLZ 페스티벌과 융합예술공연기획사 아르떼사피엔스(김민영)가 최초로 현대무용과 클래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PLZ페스티벌(예술감독 임미정)은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 Peace and Life Zone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9년부터 강원도의 접경지역 5개 군(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이 함께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군사분계선 천혜의 자연에서 매년 20여회 순회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