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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에도 기획이 필요해

무용계 내 공연기획자들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강의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1부

10월 25일 월요일 PM 4:00-5:30

박제언큐레이터 (큐레이터 제니) 님과 함께 이야기하는 예술에도 기획이 필요해?

무용뿐 아니라 타 장르의 예술에서 프로듀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예술가와 기획자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험담을 풀어봅니다.

 

박제언큐레이터는 현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 선임큐레이터이자 학예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뉴미디어아트와 다원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원예술그룹 Dotavi의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 현대자동차 제로원의 미디어퍼포먼스 및 2020 국내최초 실시간 AR퍼포먼스등을 기획하였습니다.

2부

10월 26일 화요일 PM 4:00-6:00

시나브로에가슴에 프로듀서와 예술감독이 함께하는 이야기

 

시나브로에가슴에 프로듀서 조하나와 예술감독 이재영이 패널로 참여하여 그간 예술단체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공유합니다. 단체 내 프로듀서와 예술감독의 역할을 공유하고 함께 동료로 일하기위한 노하우를 말합니다.

​제작 코멘트

무용계에서 독립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무용계에서 ‘기획자’로 활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용계 내 ‘기획자’의 필요성에 대해 불분명했고 정확한 ‘기획자’의 역할도 정의되고 있지 않았거든요. 이게 무용계가 더욱 산업화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무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무용에도 기획이 필요해?’ 라는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타 분야에서 기획자의 역할, 현장에서의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미술계 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큐레이터를 섭외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무용계 내에서는 기획자와 오랜시간 함께 하며 예술가에서 예술단체로 발전한 시나브로에 가슴에의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무용공연기획자가 되고 싶은 분들과 신진예술가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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