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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코멘트
‘무용’이라는 장르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로 현장성이 강한 ‘공연’이라는 형태로만 보여지고 공연이 끝나면 만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무용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무용’이라고 해서 반드시 무대 위에서 ‘공연’ 이라는 형태로만 존재해야하는 이유는 없으니까요.
SK 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2022년 5월부터 공식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인플루언서 핀님과 함께 메타버스크리에이터 그룹 이프콜랩을 결성하여 이프랜드에서 공식행사로 최초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을 콜라보 공연하였습니다. 22년 8월에는 SKT 이프랜드의 지원을 받아 ‘현대무용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여 ‘현대무용’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기승전댄스’라는 메타버스 무용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무가 김호연, 정재우와 함께 무용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작품의 촬영과정이나 본인의 개인적인 매력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많은 팬을 확보하고 결국 출연한 작품을 흥행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무용에도 적용해보고자하여 ‘기승전댄스’에서 게스트 무용수 및 안무가들을 초대하여 사적인 이야기들과 작품창작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이 이프랜드로 들어와 참여를 해주셨으며 무용의 매력에 한층 더 빠지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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